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효한량
음악과 영화 책들을 사랑했었습니다. 잠시나마 업으로 삼았던 적이있고 현재는 그와는 전혀 무관한 일을 하고있습니다. 가장 찬란했던 기억의 조각들을 꺼내볼 서랍장으로 사용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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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야
책과 글로 스스로를 다져가는 노동자. 생각과 경험, 따듯한 문장들을 나누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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