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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볼 일 없었던 요리사의 이야기
지금 별 볼 일 없는 요리사라고 평생 별 볼 일 없지 않을겁니다. 이 공간에 방문하는 누군가에게는 나침반이,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도움이 되길 바라며. 저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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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숲
요리와 과학과 역사를 사랑하는 평범한 백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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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쓰는 한의사. 스타트업에서 일합니다. 언젠가는 출간을 하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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