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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넛바나나
차갑고 매섭던 얼음같은 현실속에서 따스함이 느껴지는 글을 쓰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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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남설
집과 동네, 땅에 관심 많은 기자. 건축을 배우고 건축회사에 다니다가 기자가 되었습니다. 동네방네 익숙한 공간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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