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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춘한
아시아경제 기자. 대학에서 정치외교학 · 경제학을 공부했다.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‘무엇을 왜 쓰는가’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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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지용
전문의 3년차인 신경외과 의사입니다. 젠더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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