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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림
천천히 걸으며, 흙과 나무로 글을 빚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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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게
소설을 쓰게 되었습니다. 모쪼록 즐겁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<거기서 페리를 만나> - '포르투 편'은 매주 목요일에 업로드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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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준영
나는 그림자일 뿐이오. 물위에 비친 달처럼 나를 통해서 그대들 자신의 그림자를 보길 원할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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