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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미숙
날마다 채색옷만 입고 살줄 알았습니다 이제서야 인생의 목적이 행복이 아니고 거룩임을 깨닫고 삶을 해석할줄도 알게 되었습니다. 5060세대들의 추억과 제 이야기도 쓰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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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림교육센터 <아난다캠퍼스> 대표, 살림테라피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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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 순례자
우리는 인생이라는 길 위에서 늘 초보처럼 실수하고, 넘어집니다. 나도 그 길의 끝을 향해 묵묵히 걸어가는 수 많은 순례자들 중 한 사람입니다. 우리 모두 'Buen Camino!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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