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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진규의 철학흥신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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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둘 키우는 워킹파파입니다. '다시 하면 되지!'라는 말의 줄임말로 제가 아이의 조급함을 줄여주려고 자주 하는 말이에요. 일상, 육아, 재테크에 대해서 적어보려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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