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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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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편하게 진지한, 읽기 거북한 글을 꿈꾸지만, 겁에 질려 그렇지 않은 날것의 글을 쓰는 사람. 장르문학과 서비스 기획과 팀빌딩, 그리고 좋은 제품에 관한 글도 어쩌면 쓸 계획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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