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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시나비
모시나비의 글방입니다. 버는 족족 여행으로 탕진하는 욜로족이랍니다. 스물 다섯 이른 나이에 결혼해 애 둘을 연거푸 낳아 길렀죠. 엄마가 뭔지도 모른 채. 이제 나를 위해 살려구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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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안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칩니다. <아무튼, 목욕탕>, <열다섯은 안녕한가요>, <집 밖은 정원>, <뭐라도 써야 하는 너에게>를 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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