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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지영
열일곱 딸을 떠나 보내고 못다한 사랑을 쓰고 있어요. 시련 속에서 찾은 삶의 의미를 글로 씁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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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마남녀
말(馬)을 소유하는 삶은 복잡하다. 복잡해야만 한다. 아니, 복잡할 가치가 있다.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고민을 멈출 수 없는 마주 부부 이야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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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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