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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주강 알이즈웰전도사
맹자와 스피노자를 사랑하고, 알이즈웰을 삶의 지침으로 삼아 슬로 라이프를 즐기고 있습니다. 한 줄보다 못한 천 줄보다는, 천 줄을 낳는 한 줄을 쓰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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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계절을 모두 좋아합니다. 주변에 보이는 것들을 관찰하고 다시 글로 옮깁니다. 옮겨진 원고는 매일 아침 다정한 지디의 목소리로 읽힙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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