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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순하고 가볍게 , 오늘을 살고 싶은 마음-얼굴만 강아지인 (고양이보다도 예민한) 하얀색 털뭉치를 모시고 사는 집사이기도 합니다 ㆍㅅ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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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술치료사 레이첼
누구도 들어주지 않았던 마음 속 깊은 곳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는 미술 치료사 조세화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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