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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
박다애의 브런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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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봄
청춘. 현재를 어떻게든 살아내며 감내하는 중. 잠시 쉬어도. 웅크려 있어도 괜찮다 위로하며 산다. 아직은 겨울이라. 그래서 나는 봄을 기다리기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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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안
해안가에 밀려온 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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