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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ejoomi
이 길이 내 길이 맞는지 의심하며 돌아보며 나아가고 있는 9년차 마케터입니다. 별 하나도 은하수만하게 받아들이는 프로 일희일비러이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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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를 씁니다. 글을 씁니다. 시를 그립니다. 글을 그립니다. 사노라면이란 필명으로 평화의 마음을 나누는 김경근 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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