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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만장 이형사
'이형사를 키운 건 8할이 영화였다' 영화감독을 꿈꾸며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소녀, 겁도 없이 경찰이 되고 파란만장 이형사 시절을 거쳐 이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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