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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리우스
En Hakkore Books 디자이너. 7급 공무원이었으며 책과 빵으로 힘들고 슬픈 사람들을 돕는 크리스천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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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유지
정유지 시인은 <오늘의 창>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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