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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와 생각
철학과 생활의 교집합을 찾습니다. 철학에서 힌트를 얻고 생활에 적용하거나, 생활의 요구에 따라 철학을 도구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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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혜령
작가, 상담심리사. 저서 <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>, <불안이라는 위안> , <이게, 행복이 아니면 무엇이지> slow_re_mind@kakao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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