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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책이란 무릇 우리 안에 잠들어있는 꽁꽁 얼어버린 바다를 깨뜨려 버리는 도끼가 아니면 안 되는 거야.’라는 카프카의 말처럼 천 개의 독백들이 도끼이기를 소망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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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카입니다..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지루하고 반복적인 과정 속에서 연약하고 거칠었던 마음이 잘 다듬어져 윤택하고 단단해지는 과정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공간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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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고등학교 교사/나즈_힌두어로 ‘누군가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아는 데서 오는 자부심과 자신감’의 뜻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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웅사이다
인생에 대해 사색하고 일에 대해 고찰하고 시를 써요. 최근 5년간 IT 스타트업에서 데이터 관련 업무를 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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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려는 마음과 쓰지 않으면 안되는 마음, 쓰기 두려운 마음 사이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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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 옛날 펜팔로 결혼한 부모님 덕분에 태어나기전부터 글쓰는 DNA를 풀장착한 본투비 천생 글쟁이... 하지만 35년간의 절필 끝에 이제야 다시 펜대를 잡게 된 성장 & 진행형 작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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