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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히려좋아
오히려좋아의 브런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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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젠가
굉장한 시부모와 남편을 만나결혼 생활을 해왔습니다. 결국 나를 구원할 것은 내가 가진 힘과 능력뿐이란걸 각성하며 삶을 관통하고 있습니다. 그 과정에서 느낀걸 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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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복실
언어와 문화, 철학, 심리학, 인류학 등에 관심이 많은 타고난 문돌이. 영어와 러시아어 프리랜서 강사로 일하고 있으나 관심사가 다양해서 다양한 탐구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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