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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완짹슨
어쩌다 30대의 절반을 대만에서 보냈습니다. 제가 기억하는 대만의 모습을 공유하고 싶어서 브런치에 글을 씁니다. 2020년 봄에 한국으로 돌아왔지만 마음은 늘 대만에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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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은주
안데르센이 되고 싶어요. 달이 들려주는 이웃 나라 사람들 이야기를 전하고 마침내는 일본사람에 대한 자신의 이중적인 태도, 아니 다중적인 태도를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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