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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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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미란
창작하고, 글쓰고, 연기하고, 연출하며 예술노동을 하고 있습니다. 그리고 흥이 많은 소녀의 엄마이기도 합니다. 질척거리지 않는 다정함을 장착하고 춤추듯 살아가고 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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