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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한스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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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한스푼
소나무로 둘러싸인 마을의 책방에 사는 사회복지사입니다. 메리포핀스처럼 아이들의 오늘을 행복하게 지켜주고 어른들의 과거를 따뜻하게 안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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