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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짓는 연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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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짓는 연이
누군가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짓 듯, 본업으로는 약을 짓고 홀로 있는 시간에는 글마저 지어보려 합니다.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또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되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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