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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e vais aller mieux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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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식인 되기를 희망하지만 현실은 관심있는 기사만 읽는 모순된 소시민. 힙스터를 꿈꾸지만 용기가 없는,  그러나 하루하루 불꽃을 소중히 여기는 30대 여자 직장인의 음악과 삶의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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