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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운 아줌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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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운 아줌마
나에게 슬쩍 이야기를 건네고 싶을 때, 부끄러운 이야기를 조금도 부끄럽지 않게 기록합니다. 조금은 어두운 글이 많습니다. 밝은 사람이 되어서, 맑은 글을 쓰는 날을 기다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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