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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영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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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영비
‘선영’이라는 흔한 이름 덕에 자주 ‘선영B’가 되었지만 A보다는 B의 자리를 즐겨 자발적으로 ‘선영비’로 살고 있습니다. ‘김선영’이라는 이름으로  『아무튼, 스윙』을 썼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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